(서울=연합뉴스) 코스피가 하루 만에 장중 사상 최고치를 2,222선으로 높였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개장 직후 2,222.56까지 오르며 하루 만에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한 뒤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38포인트(0.06%) 오른 2,217.38에 거래되고 있다.

기존의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은 전날 세운 2,218.07이었다.

주요 수급 주체인 개인, 외국인, 기관의 동시 순매수가 지수의 상승폭을 키웠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439억원, 외국인은 29억원, 기관은 27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특히 개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천34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주가 포함된 운송장비업종이 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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