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가 15일 김하용 의장, 장규석·이종호 부의장,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 수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최판길 경남수협장협의회장 등 11개 지구별 수협조합장과 도 해양수산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수산업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제공=경남도의회)ⓒ천지일보 2020.9.15
경남도의회가 15일 김하용 의장, 장규석·이종호 부의장,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 수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최판길 경남수협장협의회장 등 11개 지구별 수협조합장과 도 해양수산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수산업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제공=경남도의회)ⓒ천지일보 2020.9.15

11개 수산업협동조합장과 수산업 현황·애로사항 청취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이 15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수협중앙회 경남본부, 11개 지구별 수협조합장과 간담회를 열고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 태풍과 산소부족물덩어리로 인한 양식장 피해대책과 지원, 해양 쓰레기 처리, 어업인 경영자금 지원방안 등 수산업 현안에 대해 서로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엄준 거제수협조합장은 “학교급식 농산물 꾸러미를 시행했는데 수산·어업 분야도 형평성 있게 수산물 꾸러미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 말하자 김하용 의장은 도청 관계자에게 신속한 피해복구와 어업인 지원방안 현실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각종 수산시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일선 수협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도 어업인 복지 실현과 현안사업 지원 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용 의장은 16일 통영시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도내 멸치권현망‧굴수하식수협 등 5개 업종별 수협장들과도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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