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 금형설계기사 7명 합격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9.14
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 금형설계기사 7명 합격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9.14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제2회 기사자격검정 최종시험에 합격생 7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 부문에서 김승완, 고병현, 우주희 학생과 사출금형설계기사 부문에서 이용선, 이원규, 황현진, 박종우 학생이 합격했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는 생산제품의 특성, 프레스기계의 조건설정과 공정에 따라 제품의 형상을 성형하기 위해 제품도 검토, 공정검토 및 공정별 3D에 의한 금형설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제도다. 1차 필기시험, 2차 금형설계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프레스금형설계기사는 전국에서 총 5명이 최종합격했으며 이중 공주대 합격생이 3명이다. 사출금형설계기사는 전국 9명의 최종합격자 중 공주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4명이다.

금형설계공학과는 2012년 신설, 운영되고 있으며 재학생은 총 89명이다. 현재 산업체 재직자 전형인 금형공학과에서 55명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동계방학에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과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자격증 취득 특별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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