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왼쪽)와 이정대 KBL 총재가 14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KBL 공식음료 후원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 2020.9.14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왼쪽)와 이정대 KBL 총재가 14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KBL 공식음료 후원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 2020.9.14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동아오츠카는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KBL(한국농구연맹)과 공식음료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1999-2000시즌부터 2012-2013시즌까지 KBL 공식음료 후원사로 최장기간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오츠카는 8시즌 만에 KBL 공식 음료 후원사가 됐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공식음료 후원을 통해 2020-2021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3년간 선수들에게 포카리스웨트 ,마신다 생수 등 동아오츠카 생산 음료를 포함해 아이스박스, 타월 등 각종 용품을 지원한다. 또 경기장 A보드 및 골대 LED광고 등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브랜드 노출 권리를 갖게 된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국내1위 이온음료인 포카리스웨트가 8시즌 만에 다시 KBL과 동행을 이어나가게 돼 기쁘다”며 “한국 농구 발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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