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광교’ 조감도. (제공: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조감도. (제공: 대림산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 ‘e편한세상 시티 광교’를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21㎡타입 196가구 ▲30㎡타입 12가구 ▲39㎡타입 162가구 ▲49㎡타입 80가구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당첨자 발표는 15일에 있을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16~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단지는 광교신도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고 대림은 밝혔다.

구체적으로 원룸형인 전용면적 21㎡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했으며, 1.5룸형 타입인 전용면적 30㎡에는 침실 내 드레스룸을 조성했다.

주거용 구조는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게 선보인다. 전용면적 39㎡타입은 3Bay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되며, 침실형과 거실 통합형 등 생활패턴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전용면적 49㎡타입의 경우 3Bay 구조에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일부 세대에는 야외 테라스를 조성하고, 개방감을 주기 위해 일반 아파트보다 100mm 높은 천장고를 적용했다.

아울러 오피스텔로는 이례적으로 단지 14층에 스카이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한다.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지하주차장 결로방지팬, 주방 및 욕실 직배기 시스템, e편한세상 스마트홈 등도 적용된다.

분양전시관은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에 마련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8~9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전 호수가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며 “특히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30㎡ 타입은 거주자우선 물량에서 33대 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