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산공장 노사 관계자가 11일 오세현 아산시장(왼쪽)에게 후원물품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9.14
㈜LG화학 대산공장 노사 관계자가 11일 오세현 아산시장(왼쪽)에게 후원물품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9.14

‘3200만원 상당 생활용품 800세트 전달’

조웅래 “어려운 시기 수재민께 도움 되길”

오세현 “평온한 일상생활 영위하도록 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과 노동조합(위원장 송호섭)이 지난 11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충남 아산시 주민을 위해 3200만원 상당 생활용품 800세트를 전달했다. 14일 아산시에 따르면 후원물품은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피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면동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LG화학 대산공장 조웅래 HR담당은 “집중호우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라면서 “구호물품이 수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LG화학 대산공장 노사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 피해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 노사는 지속적인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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