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우리 역사와 삶 속 깊숙이 자리한 종교의 화합과 상생의 길을 모색해보고자 시작된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19회가 14일 오후 3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혜원스님의 종교산책’은 알면 쓸모 있는 종교상식 ‘알쓸종상’, 종교 돋보기 등 알찬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19회에서는 먼저 ‘알쓸종상’ 코너에서는 불교용어인 ‘아수라장’의 의미를 살핀다.

이어 종교 돋보기 코너는 시즌2로 준비돼 시대를 빛낸 종교인물들을 찾아 재조명하는 ‘시대를 빛낸 종교인물 50인(시종인)’으로 진행된다. 이날 세 번째 시간으로 ‘마더 테레사’를 조명한다.

한 주간 이슈를 아우르는 종교이슈3 코너도 진행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한국교회 교단총회와 전광훈 목사 이단 논란, 전광훈 목사 서울구치소 재수감, 코로나 바이러스가 동성결환에 대한 신의 심판이라고 주장한 정교회 수장의 코로나 확진 등의 이슈가 다뤄진다.

진행은 대한불교 임제종 평인사 주지 혜원스님이 맡았으며, 고정 패널로는 민족도교 김중호 도장과 천지일보 강수경 기자가 나선다. 방송은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천지TV가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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