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태풍 ‘바비’가 27일 오전 7시 30분 현재 평양 남서쪽 약 70km 육상(38.6N, 125.2E)에서 시속 45km로 북진 중인 가운데 충남북부에 태풍 특보가 내려져있다. 사진은 태풍 영향으로 먹구름이 가득 낀 대전의 하늘. ⓒ천지일보 2020.8.27
먹구름. ⓒ천지일보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월요일인 14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는 전남 남부와 제주에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아침까지 전남과 제주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보이겠다.

아침기온은 15도 내외로 선선하지만 낮 기온은 25도 이상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오전 6시 40분 기준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 17.8도, 춘천 17.5도, 강릉 15도, 대전 16.78도, 대구 18.5도, 부산 18.7도, 전주 17.6도, 광주 19.9도, 목포 19.8도, 제주 22.1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에 제주와 전남 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 그밖의 중부지방(충청남부 제외)과 전남, 경남으로 확대되겠다.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오후에, 충청북부와 강원남부는 밤에 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