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3일 0시 54분 3초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남서쪽 35㎞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64도, 동경 124.6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5㎞이다.
전날 오후 7시 49분 51초 인천 연수구 남서쪽 30㎞ 해역에서는 규모 1.4의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포항여진은 지난 8월 5일까지 총 101회 발생했다. 2.0~3.0 미만이 93회, 3.0~4.0 미만은 6회, 4.0~5.0 미만은 2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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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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