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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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공개… 남편 누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최진희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최진희는 최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최진희(출처: SBS)
최진희(출처: SBS)

1982년 밴드 한울타리 보컬로 ‘그대는 나의 인생’을 부른 최진희는 2년 후인 1984년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사랑의 미로'로 최진희라는 이름 세 글자를 세상에 알린 그는 짙은 호소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진희는 1999년과 2002년 2005년 2018년 총 4차례 북한을 방문해 무대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진희는 과거 한 방송에서 방송 최초로 남편 유승진씨를 공개했다.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최진희에게 남편 유승진씨는 가장 큰 버팀목이자 최고의 조력자이다.

최진희는 “남편은 강한 사람에게는 강하고, 약한 사람에게는 약하다. 그런 인간미와 정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서 참 좋은 것 같아요”고 말했다.

남편 유승진씨는 “아내는 보기엔 도도한데, 막상 알고 보면 굉장히 순수하다. 그런 면에 반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최진희는 1957년생 올해 나이 64세로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근처에서 그의 대표곡과 같은 이름의 퓨전 한정식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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