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이 11일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9.11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이 11일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9.11

위생관리로 감염병 종식 기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그림은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그려진 그림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상영 시의회 의장은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 의장은 다음 주자로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김인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장, 허인수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이상영 의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힘을 모아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며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를 더욱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 아울러 방역 최일선에서 일하는 의료진과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의회는 지난달 31일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시민들과 고통분담을 하기 위해 국외여비 등 예산 3억 9560만원을 반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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