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대대적인 군민 홍보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서는 군민의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만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홍보와 지역 주민 교차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광판 게시, 마을 방송과 차량 거리 방송,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해 집중적인 주민 홍보를 펼치고자 한다.

또한 11일에는 횡성읍 시가지 일원에서는 군수님과 부군수님을 비롯한 보건소와 안전건설과 직원이 함께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홍보 리플렛과 마스크 세트(마스크줄 포함)를 배부하며 주민 홍보에 나섰다.

이 밖에 다중이용시설 방역이 강화되고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에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는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

태현숙 횡성군보건소장은 “마스크 착용은 우리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실천이라며 9월 중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을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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