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강원도 코로나19 현황으로는 전일 대비 3명 증가한 215명이다. 현황판은 11일 07시 기준이다. (강원도 코로나19현황 홈페이지 캡쳐)ⓒ천지일보 2020.9.11
11일 강원도 코로나19 현황으로는 전일 대비 3명 증가한 215명이다. 현황판은 11일 07시 기준이다. (강원도 코로나19현황 홈페이지 캡쳐)ⓒ천지일보 2020.9.11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11일 강원도 코로나19는 전일대비 춘천시에서 2명, 홍천군에서 1명 발생해 3명이 증가한 215명이다.

A씨(80대, 가평군)는 지난 10일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기저질환으로 치료를 받던 중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1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을 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80대, 가평군)는 A씨의 배우자로 강원대학교 병원에 동행했다. B씨는 A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진단검사 결과 양성통보를 판정받았다.

홍천에 거주하는 C씨(50대)는 홍천군 4번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 코로나19 발생동향(11일 기준) 지역별 현황으로는 ▲춘천시 30명 ▲원주시 117명 ▲강릉시 17명(서울 2포함) ▲동해시 0명 ▲태백시 1명 ▲속초시 6명 ▲삼척시 1명 ▲홍천군 10명 ▲횡성군 2명 ▲영월군 5명 ▲평창군 5명 ▲정선군 0명 ▲철원군 14명 ▲화천군 2명 ▲양구군 0명 ▲인제군 1명 ▲고성군 1명 ▲양양군 3명이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은 오는 20일까지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