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보건소 전경.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0.9.11
수지구보건소 전경.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0.9.11

용인 누적 확진자 총 371명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에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수지구 성복동에 사는 60대 남성 A씨는 지난 5일부터 오한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증상발현 후 10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A씨는 11일 오전 녹십자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해 격리병상을 배정받을 예정이다.

용인시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를 완료하는 대로 세부 동선 및 접촉자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관내 337명, 관외 34명 등 총 37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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