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헌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장(오른쪽)과 김명희 ㈜교림소프트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0.9.11
윤기헌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장(오른쪽)과 김명희 ㈜교림소프트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0.9.1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단장 윤기헌) 데이터사이언스센터(센터장 이성건)와 ㈜교림소프트(대표이사 김명희)는 지난 10일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IT/DT 분야의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11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근 성신여대 대외협력부총장, 윤기헌 연구산학협력단장, 이성건 데이터사이언스센터소장과 ㈜교림소프트 김명희 대표이사, 데이터사업부 안광열 이사, 전략사업부 최진 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T/DT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IT/DT 분야 인력 양성 및 진출 ▲IT/DT 분야 인력 교류 촉진, 학술 및 정보 교환 ▲IT/DT 기술, 서비스 데이터 분야 시설 이용 등 인적, 물적 인프라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 대표이사는 “맞춤형 일자리 추천 서비스 및 인공지능 기반 캐시 관리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다년간의 역량을 축적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IT/DT 분야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 단장은 “IT/DT 분야로 진출하고자 열심히 역량을 쌓아가는 학생들이 많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업 문이 더 좁아진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사이언스 센터는 AI 아카데미, 빅데이터 컨설팅, 통계연구소를 갖추고 있고, 데이터 생산 및 분석을 통해 학제간의 융합적 연구와 산학간의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수집에 및 분석에 관한 각종 연구 프로젝트 및 통계 및 빅데이터 관련 기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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