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오후 경찰인재개발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9.11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오후 경찰인재개발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9.11 

동구 인동 건강식품 방문판매 사무실 발 1명 추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오전 9시, 4명(333~336번) 추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3명이 동구 가양동 계룡식당 관련 감염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333번 확진자는 293번의 접촉자이다. 293번은 대전 28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87번은 동구 인동 건강식품 방문판매 사무실 대표이다.

333번은 동구 판암동에 거주하는 60대로서 무증상 상태에서 11일 확진을 받았다.

334번 확진자는 303번 접촉자이다. 303번은 동구 가양동 계룡식당 주인이다.

334번은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60대로서 7일 근육통과 오한이 나타나 11일 확진됐다.

335번 확진자는 321번 접촉자이다. 321번(대덕구 비래동 60대)은 303번(계룡식당주)의 접촉자이다.

335번은 동구 판암동에 거주하는 40대로서 9일 무기력증이 나타났으며 11일 확진되었다.

336번 확진자는 대전 323번의 접촉자이다. 323번(동구 60대)은 대전 315번 확진자(동구 삼성동 50대)의 접촉자이며 315번은 303번의 접촉자이다.

다음은 계룡식당 발 감염 경로이다. 

303번(식당주인, 50대 여성) →308번, 309번(부부, 동구 가양동 60대·70대)

→315번(동구 삼성동, 50대) →323번(동구 성남동 60대)→336번(대덕구 비래동 50대)

→316번(동구 가양동, 60대)

→*319번(동구 가양동, 60대): 어머니 →324번(유성구 공무원 40대): 아들

→*320번(동구 가양동, 60대)

→321번(대덕구 비래동, 60대) →335번(동구 판암동 40대)

→334번(동구 가양동, 60대)

*319번 →326~327번(대덕구 읍내동 60대·70대)

*320번 →328·329·330번(동구 가양동 30대·10대·미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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