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점검과 근무자 격려를 하고 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9.10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오후 경찰인재개발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점검과 근무자 격려를 하고 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9.10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오후 10시 8명(325~332번)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325~332번 8명의 확진자 가운데 서구 갈마동 1명, 대덕구 읍내동 2명, 동구 가양동 거주자 4명이며 해외입국자가 1명이다. 

이들 모두 10일 오후 양성 확진을 받았다. 이 가운데 5명이 가양동 식당 관련 감염이다. 이로써 가양동 계룡식당 발 확진자가 총 15명이 됐다. 

325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20대로서 지난 4일 인후통이 나타났으며 감염 원인을 역학조사 중이다.

326번 확진자는 319번 접촉자이다.  319번은 동구 가양동 계룡식당주인 303번 접촉자이다. 대덕구 읍내동에 거주하는 70대로서 9일 인후통이 나타났다.

327번 확진자도 319번 접촉자이다. 대덕구 읍내동에 거주하는 60대로서 9일 인후통이 나타났다.

328번~330번은 320번 접촉자이다. 320번도 303번 접촉자이다.

328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30대로서 5일부터 인후통 등 증세가 나타났다.

329번 확진자도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10대이며 5일부터 인후통이 나타났다. 330번은 미취학 아동으로 무증상이다.

331번 확진자는 322번 접촉자로서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눈 70대로서 무증상이다.

 

*303번(식당주인, 50대 여성) → 308번, 309번(부부, 동구 가양동 60대·70대)

                                       → 315번(동구 삼성동, 50대) → 323번(동구 성남동 60대)

                                       → 316번(동구 가양동, 60대)

                                       →*319번(동구 가양동, 60대): 어머니 → 324번(유성 공무원 40대): 아들

                                       →*320번(동구 가양동, 60대)

                                       → 321번(대덕구 비래동, 60대)

*319번 → 326·327번(대덕구 읍내동 60대·70대)

*320번 → 328·329·330번(동구 가양동 30대·10대·미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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