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원성수 총장이 옛날어씨네집을 방문해 공주대 후원의 집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9.10
공주대 원성수 총장이 옛날어씨네집을 방문해 공주대 후원의 집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9.10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대학과 지역 업체 간 상호 상생발전을 위해 도입된 후원의 집 100호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주대는 10일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대외협력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호점으로 가입한 ‘옛날어씨네집(공주시 반포면 소재)’을 방문해 공주대 후원의 집 명패를 부착했다.

100호점으로 등록된 옛날어씨네집 윤순자 대표는 “대학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대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매진, 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성수 총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적 여건 상황에서도 대학발전기금 사업에 참여하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부상조해 대학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대는 대학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업체나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체들이 대학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하여 월정액의 발전기금으로 약정하는 후원의 집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후원의 집으로 등록되면 대학에서 해당업체에 대한 공주대 후원의 집을 알리는 명패를 부착하고 대학 홈페이지 또는 직접 운영하는 대형 광고판 등을 통해 윈윈전략으로 대학 구성원에게 업체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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