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의 천지분간, ‘격암유록’ 해설하는 18번째 시간

“인류, ‘하나님의 말씀’ 성경 기준 삼고 귀기울여야”

“하나님, 한 사람인 ‘빛(熙)’ 택해 역사 이뤄오셨다”

“신천지(新天地), 성경기록대로 예언대로 나타난 것”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남사고가 예언한 ‘천택지인’은 하늘의 하나님이 택해 자기의 비밀을 알게 한, 대언의 사명을 받은 이 시대의 빛(목자)입니다. 하나님은 이 빛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재창조하시니 그것이 바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입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10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26회 방송을 통해 격암 남사고 선생이 기록한 ‘격암유록’을 해설하는 18번째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 시간을 통해 격암유록에 등장하는 천택지인에 대해 소개하며, 지난 25회 방송에서 언급했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이사는 “격암유록에 나오는 ‘서기동래’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예언(약속)하시고 그 예언(약속)을 이루시는 것”이라며 “예언이 이뤄질 때 실상과 실체가 나타나는 데 바로 대한민국 과천 청계산 하에서 이뤄지는 것을 우리는 지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와는 어떤 상관이 있는지 이것을 아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 혼탁한 세상 중에서 모든 인류는 성경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말씀 앞에 나와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그냥 말씀이 아니라 ‘약속의 말씀’이고 약속은 반드시 이뤄짐을 전제로 한다”며 “하나님의 말씀은 증험과 성취함이 있다. 말씀에서 이김을 예언했고 그 예언이 이뤄졌다고 할 것 같으면 이긴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이사는 “성경은 하나님이 앞으로 이루실 것에 대한 ‘청사진’”이라며 “이러한 청사진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은 한 사람을 택해 자기의 비밀을 보여주셨고 일을 이루게 하셨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하나님은 시대마다 ‘빛(熙)’을 택해 역사를 이뤄오셨다”며 “이치적으로 빛이 출현했다는 것은 이 세상이 어둡다라는 뜻이고 빛을 출현시키신 하나님의 목적은 이 어둠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빛으로 부르시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 빛이 이룬 역사의 실상에 대해 “빛은 1977년도에 예수님께 택함을 입는다. 택함을 받을 땐 하나님의 택한 선민(장막성전)이 멸망자들에게 사로잡힌 때”라고 설명했다.

그는 1975년도에 장막성전에 들어온 니골라(멸망자)와 같은 한 사람이 1980년 3월에 장막성전의 단에 서는 일이 있고 같은해 9월에 장막성전의 모든 제직이 사퇴하고 간판이 바뀌고 머릿돌이 뽑히는 처참한 역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해 10월엔 장막성전의 대표였던 한 사람이 미국으로 도망을 가게 되면서 ‘한 시대’가 끝나는 ‘선천세계의 종말’이 있게 됐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같은 해인 1980년 3월, 빛(목자)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열린책(계시말씀)을 받게 된다”며 “멸망자가 (장막성전을) 점령하면서 한 시대가 끝났는데 이 멸망자와 싸워 이기고 멸망자를 쫓아내야만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수 있었다. 그래서 이 목자는 멸망자들과 싸워서 이들을 물리쳐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한계시록에 보니 2~3장에 ‘이기라’라고 기록돼 있다. 야곱도 이스라엘(이김)이라는 이름을 받았고, 예수님도 초림때 세상을 이기셨다고 하셨다”며 “요한계시록에서도 보면 계7장에 이스라엘이 등장한다.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것은 이긴자들의 집합체를 말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역사는 이러한 이긴자들로 창조된다”고 말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10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26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0.9.10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10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26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0.9.10

이 대표이사는 빛(목자)이 하나님께로부터 영적인 무기인 말씀을 받았지만, 배도자와 멸망자의 실체를 증거하다가 명예훼손으로 1980년 10월 27일부터 1981년 1월 30일까지 감옥에 갇히는 입장이 됐다고 했다.

하지만 이 또한 계11장에 기록된 ‘두 증인의 죽음(사명이 멈춤)’이 이뤄진 사건이었다며 이 사건 이후 1981년 2월 2일 감옥에서 나오게 된 빛이 계11장에서 등장하는 일곱 번째 나팔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역사가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계12장에서 용(멸망자)과 싸워 이기고 용을 쫓아냄을 통해서 새하늘새땅이 등장하는데 이곳은 빛이 거하는 곳이고 새땅이라고 하는 뭍이 드러남으로 해서 이 세상이 빛을 알기 시작하게 되니 이때가 바로 1984년 3월 14일(신천지 창립일)이라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新天地耶蘇敎 證據帳幕聖殿)’에 대한 의미도 설명했다. 그는 ‘신천지(新天地)’라고 하는 것은 ‘예언대로 나타난 것’이라며, 그 증거 성구로 사65:17(새하늘새땅), 사66:22(새하늘새땅), 마19:28(이스라엘 열두지파), 벧후3:13(새하늘새땅), 계21:1(새하늘새땅)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새하늘 새땅’ 신천지를 약속하시고 약속한 목자(빛)를 통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도 이루셨다”며 “‘예수교’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이 주인된 교회를 의미한다. 신천지의 주인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증거장막성전이라고 하는 것은 계15:5을 보면 나오는데 증거장막이라고 한 것은 장막성전에서 있었던 배도의 일과 멸망의 일을 다 봤고 멸망자와 싸워 이겨 그 모든 것을 증거할 수 있는 사람이 됐기 때문”이라며 “멸망자들과 싸워 이기고 벗어난 이긴자들이 증거장막이며 이 승리자들이 하나님의 성전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성전이라고 하는 것은 건물이 될 수 없다. 고전3:9, 16과 같이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닮은 사람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로 거듭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바로 하나님의 약속의 나라다.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를 재창조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6000년 동안 일해오셨다”며 “이 말을 절대 가볍게 들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9월 17일) 26회 방송에서는 동방이라고 하는 과천과 빛이 출현했던 곳에 담긴 사연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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