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서울 수도권 확진자의 증가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로 강화된 10일 오산 26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오산시는 시민들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 하고자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보공개 지침을 오산시 실정에 맞도록 변경해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산 26번(40, 남) 확진자는 안양162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9. 8)돼 자가격리 중 기침, 미각소실 등 증상이 나타나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한 결과 양성 반응으로 확인됐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접촉자 진단검사 및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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