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 1명 포함 총 7089명이다. 이는 지역감염 7014명, 해외유입 7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성구에 거주하는 90대 남성으로 서울집회 참석한 후 지난달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동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자가격리 수칙 준수 사항을 확인하고, 필요 시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