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경 성신여자대학교 총장(가운데)이 신축 기숙사 성미관에서 개관식 기념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0.9.9
양보경 성신여자대학교 총장(가운데)이 신축 기숙사 성미관에서 개관식 기념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0.9.9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기숙사 성미관 개관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외부초청과 별도 실내행사 없이,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박종수 교학부총장, 이성근 대외협력부총장, 소현진 미래인재처장, 오세웅 총무처장 등 5명만 참석했다.

신축 기숙사 성미관은 연면적 2864㎡ 규모로 총 193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65실로 구성돼 있고, 식당, 휴게실, 스터디룸, 피트니스룸, 파우더룸 등 각종 편의시설 및 첨단보안 시설을 갖춘 신개념 교외 기숙사이다.

양 총장은 “오랫동안 학생들의 보금자리였던 교내 기숙사 성미료를 대신하여 최신시설을 갖춘 성미관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이곳에서 새롭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기숙사 비품구입에 도움을 주신 많은 후원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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