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4.10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4.10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접촉자 확진 이어져’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9일 대전#297번과 접촉한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아산시에 따르면 ▲47번째 확진자(충남#394) A씨(50대, 배방읍)·▲48번째 확진자(충남#395) B씨(50대, 배방읍)는 지난 7일 대전#297(6일 확진) 접촉자로 통보받아 자가격리 중이었다. 8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9일 확진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 297번 확진자는 대전 295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대전 295번은 지난달 25일 동구 인동 한 건물에서 열린 건강식품 설명회에 다녀온 후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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