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관내 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 동구) ⓒ천지일보 2020.9.8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관내 대동역 내부 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 동구) ⓒ천지일보 2020.9.8

동구 인동 건강식품 방문판매 사무실 설명회 참석자, 1명 추가 확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오후 10시 현재 4명(#307-310)이 추가로 발생했다.

8일 총 8명으로 대전시 총 누적 310명(해외입국자 25명)이 됐다. 

307번 확진자는 30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동구 자양동, 60대로서 지난 2일 가래와 근육통이 나타나 8일 검체 채취·확진됐다. 308번 확진자는 30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동구 가양동, 70대로서 무증상 상태에서 8일 검체 채취·확진을 받았다.

309번 확진자도 30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동구 가양동, 60대로서 1일부터 기침, 근육통이 나타났으며 8일 검체 채취·확진되었다.

310번은 8월 25일 인동 건강식품 방문판매 사무실 설명회 참석자이다. 서구 변동, 70대로서 8월 27일부터 기침, 인후통, 설사 증세가 나타나 8일 검체 채취·확진되었다.

한편 대전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동구 가양동 소재 계룡식당을 방문한 분은 가까운 관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문의 후 무료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하는 문자를 8일 오후 9시경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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