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활동 모습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9.8
서강전문학교 활동 모습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9.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복지특성화 학교인 서강전문학교가 경비지도사, 직업상담사 국비지원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군사학과에서는 공동으로 경비지도사와 직업상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개강마다 20명 정원으로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경비지도사 국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비지도사, 직업상담사 교육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지원을 받아 수강이 가능하다. 취업률에 따라 자비부담률이 개인마다 다르니 신청 시 확인해야한다.

경비지도사 자격증은 사회의 다변화와 범죄의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자격으로, 경비지도사는 경찰력의 보완역할을 하게 되는 경비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 감독하고 전문인력 양성하는 일을 하게 된다.

서강전문학교는 신도림캠퍼스와 용산캠퍼스에서 경비지도사 교육을 운영한다. 경비지도사와 함께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으로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3일간의 교육으로 이수증을 발급받아야만 경비업에 진출할 수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매년 7천명 이상의 경비경호보안인력을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주말학위과정과 애견학과 및 탐정학과를 신규로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교사실습 등의 교육을 준비했다. 19일에는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교사실습이 개강한다. 매년 1000명 이상의 보육교사, 사회복지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석·박사 이상급 교수진들의 지도로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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