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29일까지 ‘다함께 청렴실천, 다함께 코로나 극복’을 슬로건으로 ‘제5회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를 개최한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0.9.8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29일까지 ‘다함께 청렴실천, 다함께 코로나 극복’을 슬로건으로 ‘제5회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를 개최한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0.9.8

전국민 청렴콘텐츠 공모전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29일까지 ‘다함께 청렴실천, 다함께 코로나 극복’을 슬로건으로 ‘제5회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를 개최한다.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는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전북도청, 전북도교육청, 전북대학교병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7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로 구성된 ‘전북 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매년 공동주최하는 청렴 문화행사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비대면 방식의 청렴 문화제로 전환해 펼쳐진다.

국민을 대상으로 한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청렴수기, 청렴웹툰, 청렴사진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은 ‘국민생각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0월 중 발표한다.

문화제 기간 중에는 각 기관의 특색에 맞게 ‘반부패·청렴 집중 홍보의 달’을 운영하며 온라인 청렴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각 기관들은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스크를 공동 제작하고 손세정제와 함께 도내 보육원과 영아원, 그룹홈 등 아동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함중걸 공사 상임감사는 “청렴문화는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책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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