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출처: 유튜브)
장성규 (출처: 유튜브)

장성규 응급실… 무슨 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장염 증세로 응급실 신세를 지면서 글을 남겼다.

장성규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38.4도가 찍힌 체온계와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어젯밤부터 열이 39도까지 오르더니 아침이 되어도 38.4도”라며 “몸이 으스러지는 느낌이었지만 라디오 지각 안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싶어 MBC에 도착했다. 하지만 당연히 출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로 응급실로 향해 검사와 치료 후 이제 좀 진정이 되었다. 단순 장염이라 믿지만 혹시 몰라 코로나19 검사도 받았다”며 “오늘 내일 중으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주변에 피해 끼치는 일 없었으면 한다.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성규(출처: 정성규 인스타그램)
정성규(출처: 정성규 인스타그램)

앞서 이날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장성규 대신 김정현 아나운서가 DJ로 나섰다.

▶다음은 장성규 인스타그램 전문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적습니다.

어젯밤부터 39도까지 오르더니 아침이 되어도 38.4도. 몸이 으스러지는 느낌이었지만 라디오 지각 안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mbc에 도착했다.

하지만 당연히 출입할 수 없는 상황. 바로 응급실로 향했고 검사와 치료 후 이제야 좀 진정이 되었다. 단순 장염이라 믿지만 혹시 몰라 코로나 검사도 받았다 오늘 내일 중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더 이상 주변에 폐 끼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