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7일(07시 기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으로 강원도 코로나19는 증가 없이 210명을 유지하고 있다.
강원도 코로나19 발생동향(7일 기준) 지역별 현황으로는 ▲춘천시 28명 ▲원주시 115명 ▲강릉시 17명(서울 2포함) ▲동해시 0명 ▲태백시 1명 ▲속초시 6명 ▲삼척시 1명 ▲홍천군 9명 ▲횡성군 2명 ▲영월군 5명 ▲평창군 5명 ▲정선군 0명 ▲철원군 14명 ▲화천군 2명 ▲양구군 0명 ▲인제군 1명 ▲고성군 1명 ▲양양군 3명이다.
중악방역대책본부는 지난 8월에는 유행 차단에 방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지난달 300~ 400명 증가와 대비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100여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5월 이후에는 현재까지 모두 GH그룹에 속하는 바이러스가 주로 검출되고 있다”며 “이번에 유전자 염기서열이 분석된 주요 집단 발생은 8.15 서울 도심 집회, 천안의 동산교회, 원주 실내체육시설, 부산의 사상구 지인 모임 관련 등 최근에 발생한 주요 집단에서도 모두 GH그룹으로 확인 됐다”고 말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최근 환자발생감소는 3주 넘게 국민들의 모임·외출자제, 거리두기에 노력과 인내해 주시고 자영업자의 노력과 희생, 지자체, 보건의료인 등 모두가 한뜻으로 참석한 실천으로 코로나를 억제하고 있다”며 “거리두기 방심은 반드시 집단발병, 인명피해, 사회적·경제적 손실로 나타났기 때문에 코로나19의 감소를 빠르게 안정화 시킬 수 있도록 이번 주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며 말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은 2주 연장된 오는 2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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