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김종근 상무(오른쪽)가 7일 충남 아산시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희망나눔 부식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9.7
삼성디스플레이 김종근 상무(오른쪽)가 7일 충남 아산시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희망나눔 부식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9.7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부식세트 전달’
김종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할 것”
오세현 “추석명절 희망이 전달되도록 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가 7일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희망나눔 부식세트’ 895상자(4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부식세트는 된장·고추장·밀가루·당면 등 총 13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배송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삼성디스플레이 김종근 상무는 “집중호우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술로 세상을 바꾸고 기술로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더 높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에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추석명절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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