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2학기 원격수업 진행에 따라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언택트 Health 인(人) 원격 보건교육 자료’를 제작해 7일부터 보급한다.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학생들이 긴시간 앉아서 화면을 보고 수업에 참여함에 따른 피로감이 증가하고, 장기간의 원격수업에 따른 신체활동과 외부활동의 제한됨으로써 외로움, 짜증, 불안 등의 신체·정서적 건강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서울교육청은 기후변화 및 생태 환경, 건강과의 관계 등을 고민하고 개인과 공동체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 맞춤형 원격 보건교육 자료인 언택트 Health 인(人) 원격 보건교육 자료를 제작해 보급하게 됐다.

언택트 Health 인(人) 원격 보건교육 자료는 총 31차시의 수업 동영상과 교사용 PPT 및 지도서로 구성됐다.

초등학생용 자료(11차시)는 코로나19 대응 및 시민의식에 대한 내용으로, 중학생용 자료(10차시)는 건강권과 성적 권리에 대한 내용으로, 고등학생용 자료(10차시) 일상생활에서의 건강생활 습관과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내용으로 각각 이뤄져 있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340명이 참여하는 Health-ON 지역단위 보건교육연구회 총 50개팀(초등학교 25개팀, 중학교 13개팀, 고등학교 11개팀, 특수학교 1개팀)이 본 자료를 학교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고 수업나눔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언택트 Health 인(人) 원격 보건교육 자료는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서울교육포털(ssem),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 공유웹하드 등에 탑재해 현장 교원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별, 지역별로 운영되는 지역단위 보건교육연구회는 팀별로 연 3~4회 온라인 수업나눔과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원격 보건교육에 대한 보건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보건교육 수업방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보건교육 자료 개발·보급을 계기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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