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푸드코트에서 방역요원이 방역을 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 2020.9.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푸드코트에서 방역요원이 방역을 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 2020.9.3

선별 검사자 전원 음성 판정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던 국회가 5일 다시 문을 열었다.

국회 코로나19재난대책본부는 “선별 검사자들이 전원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소통관에 대한 출입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말했다.

국회는 지난 3일 국민의힘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주요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했다.

이로써 6일부터 국회에서 열리는 각 상임위와 여야 지도부 회의 등 일정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회는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연장에 맞춰 의원회관 세미나실 이용제한과 외부인의 청사출입 제한 등 방역 조치를 오는 13일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본회의장에서 방역요원이 방역을 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 2020.9.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본회의장에서 방역요원이 방역을 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 20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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