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 (출처: KBS)
전현무, 이혜성 (출처: KBS)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연인인 전현무에 대해 언급했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전현무와의 달달한 연애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전현무가 데이트를 위해 방송에서 노출된 적 없는 새빨간 자동차를 새로 장만했다고.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며칠 뒤에 귀엽게 검은색으로 래핑을 해왔더라”며 웃었다.

이혜성은 연인 전현무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애정표현에 대해 SNS 계정의 ‘좋아요’를 누르는 것을 꼽았다.

이혜성은 “SNS에 열심히 베이킹한 사진이나 요리 사진을 올리면 제일 먼저 ‘좋아요’를 누르고 싶어 한다”라며 “그럼, 신부 수업으로 기사가 나니까 ‘우리끼리 좋아하자’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혜성은 악플 때문에 상처 받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열애 공개된 후 시선이 곱지 않았다. 악플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분 덕분에 제 인지도가 올라간 것도 맞다.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전현무와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5세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