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권 BI입주 창업기업 및 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BI 창업기업 맞춤형 기술보호 및 미래성과공유제 도입 교육을 개최했다. ⓒ천지일보 2020.9.4
충북권 BI입주 창업기업 및 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BI 창업기업 맞춤형 기술보호 및 미래성과공유제 도입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9.4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하 BI센터)가 지난 3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층 기업가정신카페에서 충북권 BI입주 창업기업 및 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BI 창업기업 맞춤형 기술보호 및 미래성과공유제 도입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대 BI센터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사)한국창업보육협회,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주최한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연계해 창업기업 기술 보호 및 미래성과공유제 도입에 대한 교육을 운영해 창업기업 맞춤형 기술보호 교육을 통해 기술유출을 예방하고, 정보 자산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창업기업을 위한 지식재산 보호전략(법무법인 창경 김정현 변호사) ▲사례로 알아보는 기술유출 대응방안(상남디에스 박세락 이사) ▲기술임치, 전문가 현장 방문, 법무지원단, 지킴서비스 등 정부 지원 사업 안내(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이진희 과장) ▲미래성과공유제 도입 기업의 사례(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이애숙 선임)로 구성돼 지식재산 보호전략, 지식재산보호 계약, 기술유출 사례로 알아보는 대응방안, 미래성과공유제 도입 사례 등에 대해 이뤄졌다.

한편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 BI 경영평가와 충북도청의 2020 BI 운영평가에서 모두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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