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전경. (제공: 전북도교육청 전경) ⓒ천지일보 2020.9.4
전북도교육청 전경. (제공: 전북도교육청) ⓒ천지일보 2020.9.4

합격자 비율 여성 65.5%, 30세 이하 81%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4일 2020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238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2117명이 필기시험에 응시, 그 중 필기시험에 합격한 270명이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238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교육행정 203명(일반 194명, 장애인 5명, 저소득층 4명) ▲전산 4명 ▲사서 8명 ▲기록연구(기록관리) 2명 ▲일반전기 2명(일반 1명, 고졸 1명) ▲일반기계 1명(고졸) ▲일반토목 2명(일반 1명, 고졸 1명) ▲건축 5명(일반 3명, 고졸 2명) ▲운전 11명이다.

합격자 남녀 비율은 각각 남성 34.5%, 여성 65.5%이며 연령비율은 30세 이하가 81%로 나타났다.

합격자들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도교육청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9월말부터 10월초에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또 전북교육청은 앞으로 신규임용후보자들이 새로운 근무지에 잘 적응하고 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부터 1개월(공업·시설 직렬은 3개월) 간 교육청 및 학교에서 실무수습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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