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모델 정범구 (제공: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천지일보 2020.9.3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모델 정범구 (제공: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천지일보 2020.9.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몬테바르끼(Monte Varchi) 패션하우스에서 ‘몬테바르끼 아트 컬렉션 프리뷰 파티’가 열렸다.

영탁막걸리 광고의상 디자인한 디자이너 ‘모니카 고’가 공개한 이번 아트컬렉션인 ‘제네시스 패션’은 박종하 작가의 제네시스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재해석한 의상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태리 밀라노 패션위크와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했던 디자이너 모니카 고의 재능이 유감없이 꽃피웠다는 평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인 ‘트롯파이터’ 이대원과 하동근, 비스터붐박스, 류지광, 황윤성, 김경민, 강태관, 노지훈, 이일민 등이 축하사절단으로 참석했다. 이대원과 하동근이 축하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한 층 끌어 올렸다.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는 이태리, 로마, 파리 컬렉션 진출 톱모델 콘테스트로 대한민국 문화예술과 패션사업의 미래 인재인 만 14~23세 모델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부여하고, 세계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톱모델선발대회다.

1983년부터 이태리에서 시작한 ‘THE LOOK OF THE YEAR’ 대회는 지젤 번천(Gisele Bundchen)과 신디 크로포드(Cindy Crawford),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린다 에반젤리스타(Linda Evangelista)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이 나온 대회로 입상자들은 로마 컬렉션과 보그 이태리 잡지에 참여하게 되며 로마, 파리 컬렉션에서 데뷔무대를 갖게 된다.

한편 ‘프리뷰 런웨이'를 ’해 첫선을 보인 디자이너 '모니카 고'의 아트컬렉션과 이대원의 브랜드 ‘까네까네’는 오는 19일까지 몬테바르끼에 전시될 예정이다.

디자이너 모니키고와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모델 정범구외 아트컬렉션 참여 모델모습 (제공: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천지일보 2020.9.3
디자이너 모니키고와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모델 정범구외 아트컬렉션 참여 모델모습 (제공: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천지일보 20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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