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 CF. (제공: 푸르밀)
프로바이오 CF. (제공: 푸르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식음료업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강화에 나섰다.

오프라인 행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자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소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려는 노력이다. 특히 기업 공식 SNS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공유하거나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어 기존에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젊은층은 물론 폭넓은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푸르밀은 특허유산균을 담은 장건강 기능성 발효유 ‘프로바이오’의 신규 광고 론칭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 ‘프로바이오 광고 공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상 청정원은 오는 15일까지 청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청정원 ‘햇살담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오리온은 오는 13일까지 ‘제주용암수 오리온 별자리 담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두운 곳에서 불을 끈 뒤 제주용암수 병을 후레쉬에 비춰 밝게 빛나는 제품 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농심켈로그는 공식 인스타그램 통합 채널을 개설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농심켈로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오픈 축하 댓글을 남기면 된다. 친구 소환을 많이 하는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켈로그 캐릭터 접시와 머그컵 등의 굿즈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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