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 현황] 홍천 2명 증가… 확진자 총 195명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 코로나19 현황(2일 기준)으로는 전일대비 2명이 증가한 195명이다.

이날 코로나19는 전일대비 홍천군에서만 2명이 발생했다.

홍천군의 코로나19 발생 동향(2일 기준)으로는 확진자 8명, 자가격리자 590명(격리중 99명), 검사자 2215명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깜깜이 감염경로 확진자는 2명(홍천군#7, 홍천군#2)이다.

홍천군보건소에 따르면 홍천#7 확진자와 함께 지난 8월 30일 흰돌감리교에서 예배에 참석한 자들은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일 밝혔다.

강원도 코로나19 발생동향(2일 기준) 지역별 현황으로는 ▲춘천시 27명 ▲원주시 107명 ▲강릉시 14명 ▲동해시 0명 ▲태백시 1명 ▲속초시 6명 ▲삼척시 1명 ▲홍천군 8명 ▲횡성군 2명 ▲영월군 5명 ▲평창군 5명 ▲정선군 0명 ▲철원군 14명 ▲화천군 1명 ▲양구군 0명 ▲인제군 1명 ▲고성군 1명 ▲양양군 2명이다.

퇴원은 92명으로 ▲춘천 15명 ▲원주 37명 ▲강릉 12명 ▲속초 6명 ▲횡성 1명 ▲영월 5명 ▲평창 4명 ▲철원 9명 ▲인제 1명 ▲양양 1명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 400명 이상 급증했던 감염 규모가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 결과로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는 것과 관련해 폭발적 확산은 억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은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