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오후 5시 본방송

천지일보 홈피 생중계

유튜브서도 시청 가능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새로운 혜안을 일깨워주는 인문학 특강 ‘이상면의 천지분간’이 오는 3일 오후 5시 제25회 방송을 통해 ‘격암유록’을 해설하는 17번째 시간을 갖는다.

격암유록은 남사고가 기록한 글로써, 새로운 시대가 도래 할 것을 미리 알리고 있는 일종의 예언적 성격을 지닌 글로 알려졌다. 격암 남사고는 조선 중종 때 천문지리학에 능했고 유학자로도 덕망이 높았던 인물이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지난 23회 방송을 통해 격암유록에 등장하는 천택지인(天擇之人)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은 자기의 비밀을 그 종에게 보이지 않고는 행하심이 없다’는 내용의 성구, 암3:7을 설명하면서 “하나님이 어떠한 한 일을 이루시고자 할 때는 반드시 한 사람을 택해 그에게 자기의 비밀을 보여주시고 알게 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신앙인의 목적은 천국·구원·영생이라면서 “요17:3 말씀에는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것’이라고 했다”며 “그런데 마11:27 말씀과 같이 아들 곧 예수님과 예수님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하나님을 아는 자가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일2:1에 예수님은 ‘대언자’로 기록됐고, 대언자는 난하주 설명에 ‘보혜사’라고 돼 있다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하나님이 보내신 보혜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요14:16-17에 예수님은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달라고 간구하셨다. 이것이 바로 아들의 소원”이라며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다고 할 때의 이 ‘계시’는 ‘보여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암3:7과 같이 하나님은 시대마다 한 종, 즉 ‘택한 자’에게 하늘의 비밀을 보여주셨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오는 27일 24회 방송에서도 ‘천택지인(天擇之人)’에 대해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클릭)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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