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GS건설 임직원들이 공부방을 조성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GS건설)
GS건설이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GS건설 임직원들이 공부방을 조성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GS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이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2013년 6월 100호를 오픈했으며, 2016년 11월 200호점을 완공했다. 지난해 말 290호점까지 오픈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GS건설이 남촌재단과 연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GS건설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 그 범위를 직원에서 직원가족까지 확대해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GS건설은 지난 2018년 건설은 청년과 나 홀로 어르신을 연결하여 새로운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부산청년 쉐어하우스 ‘동거동락(同居同樂)’ 조성사업을 부산시와 공동 추진했다.

쉐어하우스 조성사업은 부산시 2017년도 공유경제촉진사업으로 부산시가 17년 7월 사회공헌사업으로 제안했으며, GS건설은 단순 봉사활동이 아닌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 직접 참여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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