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5일 대림그룹 임직원들과 해비타트 관계자들이 집고치기 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대림산업)
2019년 5월 15일 대림그룹 임직원들과 해비타트 관계자들이 집고치기 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대림산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림산업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라는 한숲정신(창업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대림산업은 5대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 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눔’ 활동을 2005년부터 펼쳐오고 있다. 올해도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 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집 고치기 활동은 그룹 내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림건설, 대림코퍼레이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대림의 집 고치기 활동은 건설업체 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도배나 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단열작업과 LED 조명 교체 등 에너지 효율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복지단체 시설의 경우는 휠체어를 타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내부를 무장애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우리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대림은 지난 2004년부터 사내의 중고 PC를 자활후견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기증해 왔다. 기증된 PC는 국내 장애인과 자활근로자들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일부는 해외 저개발국의 정보화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창립 50주년인 지난 1989년에는 장학 및 학술지원을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인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대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대림산업은 ‘행복나눔’ ‘소망나눔’ 외에도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등 5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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