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ICT&보안 분야별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빛가람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9.1
오는 16일 ICT&보안 분야별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빛가람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9.1

D.N.A(Data.Network.AI) 등 신기술 미래 조망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이 오는 16일 ICT&보안 분야별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빛가람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016년 개최 이후 매년 참여기업과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글로벌기업 및 지역중소기업 등 37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2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인 ICT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기술로 각광받는 D.N.A(Data.Network.AI), 스마트 보안 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강연과 세미나가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오전에 글로벌 솔루션 사례를 통한 한국판 뉴딜의 방향 및 언택트 시대 디지털 변환 수행 전략 등 3개 기조강연이, 이어 오후에는 클라우드, AI, 인텔리전스기반 스마트 보안 등 14개 전문세미나가 진행되는 만큼 관련 업계 종사자와 대학생에게는 언택트 시대의 최신 솔루션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희망자는 한전KDN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등록한 참여자에 한해 추첨을 통한 경품도 제공한다.

김장현 한전KDN ICT사업본부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국판 뉴딜사업 및 디지털 전환의 ICT 융복합 신기술 등이 소개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관련업계 및 학생들이 글로벌 ICT환경 및 선진 구축사례 등을 접합으로써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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