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남편 (출처: SBS)
김원희 남편 (출처: SBS)

김원희 훈남 남편+나이 ‘관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김원희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김원희가 최근 방송된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서 반려견을 떠나보냈던 경험을 털어놨다

김원희는 “반려견 곱단이를 떠나보낸 경험이 있다”라며 “암에 걸려서 산책을 다닐 수가 없게 되자 대형견 유모차를 샀다. 산책을 나갔더니 어르신들이 ‘애를 낳아야지, 왜 개를 데리고 다녀’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 이후 곱단이를 데리고 밖에 나가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김원희는 “곱단이는 저희한테는 딸이나 다름없다”라며 “곱단이의 마지막을 지켜주기 위해 2주동안 남편과 번갈아서 곱단이를 봤다. 그때 평생 다주지 못했던 사랑을 줬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김원희는 올해 나이는 49세다. 그럼에도 김원희는 변함없는 동안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원희는 지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백년손님’ ‘패밀리가 떴다2’ ‘나의 영어사춘기’ 등 방송의 진행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김원희는 지난 2005년 연애 15년 만에 2살 연상의 첫사랑 사진작가 손혁찬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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