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윤태천 의원이 선출됐다.  ⓒ천지일보 2020.8.31
제265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윤태천 의원이 선출됐다. (제공: 안산시의회) ⓒ천지일보 2020.8.31

31일 열린 1차 예결위서, 간사 유재수 의원 선임... 오는 10일부터 ‘2020년도 제3회 추경안’ 등 심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가 제26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윤태천 의원을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의회는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데 이어 제2상임위실에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

예결위원회 간사에는 유재수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동규, 나정숙, 송바우나, 현옥순, 정종길 의원은 예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구성과 위원장 및 간사 선임을 마친 예결위는 오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시가 제출한 2조 3335억 474만원(기정예산보다 10.63% 증액) 규모의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한다.

이날 선임된 윤태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추경 예산안의 맥을 짚는 심의로 회의가 신속, 정확히 진행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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