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우 기자] B2B 유통 플랫폼 도매꾹·도매매(대표 모영일)가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상품 공급사와 제조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홍보 전문가 매칭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재유행과 확산에 따라 상품 제조사 역시 온라인 판매에 대한 니즈가 절실할 것으로 판단돼 지원되는 서비스로 SBA와 공동 추진한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한 제조사에게는 판매와 홍보를 대신해 주는 전담 셀러가 매칭된다.

이후 각 전담 셀러는 매칭된 기업의 상품 상세 페이지 제작, 도매꾹·도매매를 비롯한 오픈마켓에 상품 등록부터 홍보까지 진행해 온라인 판로 개척과 상품의 브랜딩, 홍보를 돕는다.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상품이라면 카테고리에 상관없이 서비스 신청 가능하며 100개 기업에 한해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하병록 도매꾹·도매매 수석은 “우수한 상품을 제조, 생산했으나 온라인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도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신청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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