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제공: 단국대병원) ⓒ천지일보 2020.3.1
선별진료소. (제공: 단국대병원) ⓒ천지일보 2020.3.1

‘지난 15일부터 16일 연속 확진자 발생’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30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 1명(천안#188)이 추가로 발생해 하루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

천안시에 따르면 ▲188번째 확진자 A씨(50대, 원성2동) 지난 29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3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천안시에는 지난 15일 2명을 시작으로 16일 2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1명, 20일 10명, 21일 3명, 22일 4명, 23일 7명, 24일 10명, 25일 4명, 26일 9명, 27일 4명, 28일 3명, 29일 3명, 30일 5명 등 16일간 73명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에는 지난 2월 24일 코로나19 첫 확진자를 시작으로 30일 기준 18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완치된 117명이 격리해제(퇴원) 돼 71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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