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경남제약㈜ 상무(오른쪽)가 27일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1억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8.28
장인수 경남제약㈜ 상무(오른쪽)가 27일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1억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8.28

‘레모나 등 의약품 1억 2000만원 전달’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후원”
“의료 취약계층, 건강·행복한 환경조성”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경남제약㈜(대표 배건우)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7일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1억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경남제약㈜는 대표 브랜드인 레모나를 비롯해 총 48종의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장인수 경남제약㈜ 상무는 “집중호우 및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인류의 건강’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우수 의약품을 개발해 고객들이 만족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남제약㈜에 감사드린다”며 “의료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제약㈜는 1957년 설립 이후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인류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일반의약품 전문 제약회사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최근 캄보디아·말레이시아·필리핀 3개국에 ‘레모나’와 ‘결콜라겐’ 수출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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