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교육혁신개발원이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2학기 교수역량 고도화를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6회 개최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20.8.28
국립목포대학교 교육혁신개발원이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2학기 교수역량 고도화를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6회 개최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20.8.28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교육혁신개발원(원장 오장근)이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2학기 교수역량 고도화를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6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수법 워크숍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하고 모든 참가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됐다.

이번 교수역량 강화 교수법은 2학기 준비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수 방법과 프로그램 소개 및 실습으로 진행했다. 전임교원 및 교수학습지원 담당자 등 6회 135명이 참여했다. 

또 1차~2차 워크숍에 참여하지 못한 교원을 위해 교내 LMS에 강의 영상을 공개해 많은 교원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영상은 오는 9월 4일까지 교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수는 “LMS의 다양한 기능, 구체적인 예시 및 실제 수업으로 활용된 사례 공유가 도움이 됐다”며 “줌, 오피스 365 팀즈 등 다양한 비대면 수업 활용 도구를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2학기 준비를 앞둔 시점에서 시기적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는 소감도 남겼다.

오장근 교육혁신개발원장은 “앞으로도 비대면 수업의 실제 사례들과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수법을 소개해 강의의 질을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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