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송(왼쪽), 김유미 학생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8.27
김청송(왼쪽), 김유미 학생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8.27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최근 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김유미 학생과 학부과정 식품영양학전공 김청송 학생이 2020년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일부 견과류의 일반성분, 무기질 함량 및 항산화력 평가’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인이 상용하는 견과류의 일반성분, 무기질 함량 및 항산화능에 대해 분석했다. 향후 견과류를 활용한 건강인의 간식과 식사, 환자의 영양보충용, 항산화 관련 치료식 개발에 있어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주대 식품영양학전공은 노인 취약계층의 영양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임상영양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일반대학원 식품영양학과에 임상영양사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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