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시 중랑구는 지난 15일 치러진 육군사관학교 생도 선발 1차 필기시험 응시자 중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시 고사장에 있었던 감독관, 응시자 등 2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사진은 고사장 모습 자료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0.8.27
27일 서울시 중랑구는 지난 15일 치러진 육군사관학교 생도 선발 1차 필기시험 응시자 중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시 고사장에 있었던 감독관, 응시자 등 2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사진은 고사장 모습 자료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0.8.27

현재까지 1명 확진… 다른 중랑구민 1명은 음성

타지역 거주 19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대기 중

[천지일보=손기호 기자] 육군사관학교 생도 선발 1차 필기시험 응시자 중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서울 중랑구에 따르면, 이달 15일 치러진 육사 생도 선발 1차 필기시험 응시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육사 시험장은 중랑구 묵1동 원묵고등학교에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해당 고시장을 방문했던 다른 응시생과 감독관 등 2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들 중 중랑구 거주 1명은 음성으로 나왔지만 다른 지역 거주자 19명의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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