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8.26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8.2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강전문학교는 경찰복지특성화 학교로 매년 1000명 이상의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를 비롯해 경찰·경호원과 경비원을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북한이탈주민 또는 새터민이 재학 중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사회복지학과를 다니면서 사회복지사2급 자격취득이 가능하며 사회복지 주말반 학사 운영을 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사회복지학과 과정을 통해 새터민의 성공적인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에 맞춰 새터민 보호 및 정착 핵심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다양한 장학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2020년 2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입학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특히 사회복지주말학사과정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서강전문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전했다.

서강전문학교는 수능이나 내신성적 반영 없이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성적이 낮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경호비서학과 등 경찰관련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 경찰 특채에 지원할 수 있다.

서강전문학교 용산캠퍼스에서는 용산구민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무료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접수받고 있다. 접수는 서강전문학교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된다.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에서는 경비지도사, 직업상담사, 피부미용사, 헤어, 네일 등 다양한 국비지원 과정이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국비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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